오늘은 살짝 제 애길 조금 곁들일까합니다.
저는 칼아츠 캐릭터 애니메이션에서 학부를,
실험애니메이션 학과에서 대학원과정을 공부하였답니다.
워낙 칼아츠가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만큼 탄탄한 드로잉 위주의 실기에서부터 클레이, 종이인형 및 페인팅등등 다양하게 섭렵했습니다. ㅎㅎ
그 후로 회사에서 애니메이터로, 디자이너로 그리고 스토리 아티스트로
지금은 배경 디자이너및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답니다.
또한 재밌고 알찬 아트 클래스를 만들고 싶단 마음으로
Petit Papel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랑 한집에서 자알 지내고 있는 제 남편을 소개합니다.
제 남편은 프로 드러머랍니다. 취미가 아닌, 한국에서 부터 시작하여
일본의 전문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와 pasadena에 위치한
LAMA를 졸업한후 동부 음악학교로 유명한 버클리를 수료하고
현재 제가 나온 칼아츠(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 에서
Jazz study 석사 과정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그간 유명하신 분들과 많은 공연을 하면서
처음으로 남편의 앨범이 발매가 되었답니다.
오늘 제가 그 앨범 재킷의 디자인을 마무리 하면서 이렇게 선보입니다.
많은 관심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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